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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구단 첫 아시안 시리즈 우승

기사입력 2011.11.30 08:30 / 기사수정 2011.11.30 08:30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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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 김영민 기자] 삼성이 국내구단 중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아시아 시리즈 결승전에서 소프트 뱅크 를 5-3으로 누르고 아시아 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삼성은 이로써 국내구단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시리즈 우승의 쾌거를 맛봤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장원삼이었다. 선발투수 장원삼은 6 1/3이닝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1실점 5피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예선 1차전 퍼스 히트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두경기 연속 호투.

소프트뱅크와의 예선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던 삼성 타선은 0-1로 뒤지던 5회 삼성의 정형식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역전에 성공했따. 이어 박석민의 2타점 2루타와 상대 수비의 실책을 틈타 2점을 추가하며 5-3으로 앞서갔다.

소프트뱅크는 8회 삼성의 권혁과 오승환을 끈질긴 커트로 끝까지 괴롭히며 2점을 추가했다. 혼다는 권혁을 상대로 무려 15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인끝에 좌전안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오승환이 위기를 잘 벗어났고 9회도 잘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2011 프로야구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에이어 아시안시리즈까지 우승하며 감독데뷔 첫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게 됐다.

[사진 = 오승환 ⓒ 엑스포츠뉴스]

김영민 기자 sexydubu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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