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독-닥터드레, MAMA에서 합동무대 선보여

▲스눕독과 닥터드레 ⓒ Mnet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AMA에서 힙합계 거장 스눕독과 닥터드레가 화려한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MAMA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스눕독과 닥더드레가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눕독은 'Drop it it's hot'을 부르며 먼저 무대에 올랐고, 이어 닥터 드레가 'The next episode'를 선보이며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힙합계의 두 거장의 환상적인 무대에 관객들과 현장에 모인 가수들은 함께 일어나 무대를 즐겼다.

스눕독은 10여 차례나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20년 경력의 힙합 거장이이며, 닥터드레는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힙합 뮤지션으로 래퍼 에미넴(Eminem), 투팍(Tupac)이 프로듀서로도 유명하다.

한편, 이날 올해 MAMA는아시아 주요 13개국(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호주)에서 생중계되며 향후 7개국에서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AMA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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