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김래원과 수애가 아름다운 제주도 해변에서 신혼여행을 만끽했다.
29일 방송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14회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게 된 두 사람이 결혼식 후 제주도 해변에서 알콩달콩 신혼여행을 보내는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지난 13일부터 3일간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 제주도에서 신혼여행을 보낸 김래원과 수애는 앞서 공개되었던 호텔에서의 로맨틱한 허니문 외에도 바닷가와 민속촌 등을 둘러보며 여느 신혼부부들과 같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하얀 모래사장이 빛나는 해수욕장에서 두 팔 벌려 비행기 날개를 흔들 듯 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세상을 다 얻은 듯해 보는 사람들마저 행복 바이러스를 느낄 수 있으며, 공원에서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에는 진짜 신혼부부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풋풋함과 편안함, 여유로움까지 담겨있어 실제 신혼여행 온 부부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측은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에도 꾸준한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든 상황을 뒤로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만으로 결혼을 감행하며 백년가약을 맺은 지형(김래원 분)과 서연(수애 분)의 로맨틱하면서도 풋풋한 신혼여행은 29일(오늘)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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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래원-수애 ⓒ 예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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