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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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팬페이지] 만치니 감독, "발로텔리 퇴장감 아니었어!" 옹호

기사입력 2011.11.29 10:04 / 기사수정 2011.11.29 10:04

박소윤 기자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이 발로텔리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맨시티는 28일 안필드에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를 치루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발로텔리는 후반 20분 나스리와 교체투입됐지만 경기를 뛴지 약 18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상대 선수에게 공중볼 경합을 벌이던 중 팔꿈치로 가격했다는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에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만치니 감독은 "두번째 파울은 경고 감이 아니었다. 주심도 경고를 줄 생각이 없었으나 리버풀 선수들이 주심에게 무슨 말을 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만치니는 이어 "두 번째 경고는 옳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징계를 내리지 않을 것이다" 라 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고의적이진 않았던 것 같은데", "선수 기살리기용 인터뷰 같은데", "발로텔리가 그간 악동 기질을 드러낸게 주심에게는 요주의 선수로 인식된 것 같다. 아쉬운 상황이긴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의견바로가기]

[사진 = 발로텔리 ⓒ  맨시티 공홈]

박소윤 기자 pichy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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