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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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김완선, "재벌과 결혼? 그렇게 되면 정말 좋죠"

기사입력 2011.11.29 00: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김완선이 한때 불거졌던 재벌과의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김완선은 전성기 시절부터 공백기까지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완선은 어린 시절 데뷔한 터라 20대에는 단 한 번도 연애를 한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김완선은 외국 재벌과의 결혼설이 떠돌았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김완선은 재벌과의 결혼설에 대해 오히려 "그렇게 되면 좋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하와이에서 3년간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했는데 내심 남자가 나타날까 기대를 하기는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김완선은 서양 남자들이 워낙 글래머러스한 여자들을 좋아해서 자신처럼 마른 여자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홍진희, 김완선,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완선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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