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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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수애, 신혼여행 장면 공개…달콤하고 로맨틱한 행보

기사입력 2011.11.28 10:55 / 기사수정 2011.11.28 10: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김래원과 수애의 제주도 신혼여행 장면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밤 방송되는 SBS '천일의 약속' 14회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지형(김래원 분)과 서연(수애 분)의 달콤한 신혼여행 장면이 공개된다.

지난 11월 중순, 김래원과 수애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롯데호텔제주에서 신혼여행 장면을 촬영했다. 드라이브를 마친 김래원은 편한 수트차림으로, 수애는 하얀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김래원과 수애는 제작진과 호텔 측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수십여 개의 오브제 촛대장식과 빨간 장미꽃잎들이 장식된 화이트 웨딩 버진로드 계단을 내려갔다. 특히 호텔에 투숙 중인 일본인과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보고는 "둘이 혹시 CF를 찍는 거냐?", "수애 드레스 정말 예쁘다"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롯데호텔 측은 "올해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여인의 향기'로 호텔이 알려진 덕분에 정말 많은 외국인분들이 찾아왔다"며 "이번 '천일의 약속' 허니문 장면 덕분에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래원, 수애의 달콤한 신혼여행은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천일의 약속’에서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김래원 ⓒ SBS]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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