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문채원이 레드카펫에서 탕웨이로 잘못 호명되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7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현장을 담아냈다.
이날 시상식 현장에서 문채원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오프닝 사회를 보던 광희는 "탕웨이 씨가 등장하십니다"라고 말하는 실수를 보였다. 이에 레드카펫 주위에 있던 팬들이 "아니에요"라고 지적하자 광희는 "문채원 씨 입니다"라고 급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희가 더 당황했겠다", "광희가 탕웨이 팬인가?", "이렇게 보니깐 이미지가 닮은 것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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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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