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최효종이 선거에 대한 풍자 섞인 발언으로 다시 한 번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에서는 일수꾼 최효종이 나와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최효종의 등장은 오순도순 살기 위해서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월 급여 492만원이 있으면 된다고 말하면서 안 된다면 숨만 쉬면서 오순도순 살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최효종은 기름값, 밀가루값, 상추값, 가스비, 전기값 등 계속적으로 올라간다며 "단 우리 아버지 월급은 안 오른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얻어냈다.
마지막으로 최효종은 "어차피 내년 선거철이 되면 모든 후보가 물가를 잡겠다고 할 테니 거기에 희망을 가져보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감수성'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김준호에게 폭풍애교를 선보여 즐거움을 줬다.
[사진 = 개그콘서트 - 사마귀 유치원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