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나영석 PD가 김종민에 뜬금없는 고백을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대한민국 단풍로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대한민국 김치 소개에 이어 대한민국 단풍 소개를 하기 위해 또 다시 전국 각지로 흩어지게 됐다.
그 중 지리산 노고단을 간 김종민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지리산 산행에 지쳐 나영석PD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영석PD와 통화를 하던 김종민은 "정말 죽을 것 같은데 3km 남았대요"라며 푸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아.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걱정을 하더니 "김종민 씨,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목적지 찾아가기 레이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종민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