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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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장윤정, 암투병 중인 트로트 신동 모친 치료비 후원

기사입력 2011.11.25 20: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장윤정이 암투병 중인 트로트 신동 모친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최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안범진) 녹화에 참여한 장윤정은 트로트 신동 박효빈(17) 군의 안타까운 사연에 안타까워했다.

박효빈 군은 어머니의 암투병 때문에 경남 사천의 어촌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아버지와 함께 고기잡이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간다고. 그뿐 아니라 위로 형 2명을 연이어 세상을 떠나보내 가장이 될 수밖에 없었던 기구한 사연이 있었다.

장윤정은 암투병 중인 어머니가 평소에 좋아하던 노래인 '뜨거운 안녕'을 어머니께 직접 불러드리는 것이 소원이라는 박효빈 군과 같이 '뜨거운 안녕'을 열창했다.

이후, 박효빈 군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쏟아내던 장윤정은 박효빈 군 어머님의 치료비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나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이 트로트 신동 박효빈 군 어머니의 치료비를 후원하게 된 사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장윤정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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