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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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몸에 밴 섹시함 빼느라 힘들었다" 고충 토로

기사입력 2011.11.25 09:00 / 기사수정 2011.11.25 09: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손담비가 몸에 밴 섹시함을 빼기 힘들었다고 고충했다.

손담비는 지난 24일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제작발표회에서 "몸에 밴 섹시함을 빼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극중 손담비는 쇼단의 스타 가수 유채영 역을 맡았다. 손담비는 "드라마를 준비하며 섹시한 느낌을 빼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데뷔 이후 섹시한 춤을 많이 추다보니 몸에 많이 배서 그것을 빼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60~70년대 노래를 잘 몰랐는데 드라마를 통해 많이 알게 됐다. 귀여운 노래, 귀여운 춤 췄을 때 제일 민망했다"며 "가수라는 데서 오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더 노력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국내 최초로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 아이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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