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팬카페 '천상의 뮤지션' 2222천원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박칼린 팬카페 '천상의 뮤지션'에서 11월 22일 아름다운재단에 2222천원을 기부했다

박칼린 팬카페 '천상의 뮤지션'이 11월 22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공식 개막일을 축하하고 뮤지컬의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박칼린이 좋아하는 숫자 '22'와 '넥스트 투 노멀'의 공식 개막일 '22'일을 뜻하는 2222천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이들은 선물공세나 화환 대신 박칼린에게 기부선물을 택했고, 이번에 모은 성금 2222천원은 박칼린의 이름으로 팬들의 염원을 담아 '가난해서 차별받고, 차별받아 더 가난해지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빈곤영역 1% 기금'에 쓰일 예정이다.

'천상의 뮤지션' 회원들은 진정한 사랑은 지나치게 스타를 쫓아다니며 부담스럽게 하고 고가의 선물공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박칼린 선생님에 대한 사랑을 건강한 방식으로 회원들끼리 모금을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나 봉사활동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박칼린의 지난 생일에도 생일선물로 유기견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또 박칼린이 연출을 맡았던 '렌트' 뮤지컬이 오픈하던날엔 화환 대신 쌀 기부를 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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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칼린 ⓒ 천상의뮤지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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