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현빈이 뉴스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플러스'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년 행사로 이명박 대통령이 서북도서 방위사령부를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런데 이와 관련된 뉴스 영상에 점심을 앞두고 부동자세로 앉아 있는 해병대 장병들 틈에서 현빈의 모습이 잡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11월 23일 상기하자'는 주제로 해병대들을 앞에 두고 당시를 회상하며 연설을 이어나갔다. 이어 화면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는 해병대의 모습들이 공개됐고 그 가운데 현빈도 포함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
해병대에 따르면 현빈은 현재 백령도에서 파견 나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뉴스를 접한 누리꾼은 "정말 반갑다.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모습 보니 기분이 좋다", "건강이 최우선! 파이팅하길"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 10월 4일 군 관련 행사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방산수출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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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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