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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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가명 고백 "최민수가 반도씨라고 불러"

기사입력 2011.11.24 07:39 / 기사수정 2011.11.24 09: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김영호가 가명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영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사실 최민수 씨가 왠만하면 말을 안 낮추는데 최민수가 영호씨~하면서 부르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영호는 "당시 가명이 한반도였기 때문에 반도씨라고 불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명을 짓게 된 이유로 "어릴 때 내가 일찍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집안의 남자들이 일찍 단명하셔서 나도 어차피 일찍 죽을거면 자유롭게 살다가자라고 마음먹었다"라며 "그런데 어느날 꿈속에서 할아버지가 단명하기 싫으면 이름을 바꾸라고 하시며 한반도라는 이름을 알려주셨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영호는 임재범과의 다툼 후 안티가 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영호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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