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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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향균녀 등장 "카메론 디아즈, 윤도현과 공통점"

기사입력 2011.11.23 01:53

방송연예팀 기자


▲ 화성인 향균녀 등장 화제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화성인 향균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100% 무균상태만을 추구하는 향균녀 정연경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화성인 방송에서는 향균녀 정연경의 등장에 앞서 할리우드의 카메론 디아즈와 YB 윤도현의 공통점으로 '결벽증'을 소개했다.

카메론 디아즌 평소 공중 화장실에 출입할 때 문을 팔꿈치로 열고 들어가며 윤도현 역시 물티슈를 꼭 가지고 간다는 것.

이어 등장한 화성인 향균녀도 역시 등장하자마자 향균제를 뿌려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MC 김성주는 "나오면서 스프레이를 뿌리길래 순간 나는 파리 혹은 모기가 된 느낌이었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하지만 향균녀는 앉은 후에도 계속 주위의 먼지를 의식한 듯 제스처를 취하며 산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평소 향균제가 없으면 외출을 하지 않는다는 화성인 향균녀는 화장실에 갈 때에도 향균제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변기에 휴지를 깔고 엉덩이를 살짝 떼어 볼일을 본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화성인 향균녀와 함께 월급의 90%를 커피로 소비하는 '커피 중독남'이 등장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화성인 향균녀 ⓒ tv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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