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22일 오전 한국배구연맹 회의실에서 스포츠를 통한 초중고 학생들의 전인교육에 앞장서고 교육자 존중 정신을 확산코자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스포츠 관람을 통한 교원가족의 복지 및 문화생활 증진, 한국배구연맹의 활약 홍보 및 사제동행 배구 관람 기회 확대를 통한 배구 저변 확대, 기타 공동 사업, 캠페인, 이벤트 실시 상호 협력 등 3개 협력분야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남자 배구 7개팀과 여자 배구 6개팀의 모든 경기에 대해 학생 10인 이상 사제동행 시 학생가의 30% 추가 할인(천안 유관순체육관은 별도 할인율 적용) 및 인솔교원 무료입장, 또한 한국교총 회원(동반 3인 포함)에게 30% 할인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입시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자율성을 증진시키는 전인교육은 물론 교원을 사회적으로 존중하고자 하는 숭고한 정신을 담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홈페이지 캡쳐]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