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 드라마 1등을 고수하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1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전회의 17.2%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특히 지난 8일 방송에서 19.2%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뒤 14일 16.2%로 하락했다가 소폭 상승 및 하락에 머무를 뿐 인기 드라마의 기준인 시청률 20%에는 근접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연(수애 분)가 방향감각을 잃고 공포에 휩싸인 후 지형(김래원 분)의 도움을 받고 마음을 열어 드디어 결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2.3%, KBS 2TV '브레인'은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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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일의 약속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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