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헬스걸' 개그우먼 이희경이 꿈의 몸무게 55kg에 진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에서 이희경이 목표 체중이었던 55kg보다 0.3kg 적은 54.7kg으로 감량에 성공했다.
'헬스걸' 시작 당시 86.5kg이었던 이희경은 연속 감량 실패로 정체기를 겪다 이날 방송에서 54.7kg을 기록하며 19주 만에 약 32kg을 감량하며 꿈의 몸무게에 도달했다. 또한 '헬스걸' 권미진 역시 시작 당시 102.3kg이었던 체중에서 무려 44kg 감량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이희경은 감량에 실패하며 그 이유로 "내가 목표체중 감량에 성공하면 코너가 폐지될 것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주 몸무게 공개에서 결국 '헬스걸'은 꿈의 몸무게인 55kg 진입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에 코너의 존폐 여부에 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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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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