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대인기피증 생겨, "1박2일 멤버들과 연락도 안 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MC몽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MC 신현준 박은영)에서는 병역법 위반과 관련해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은 MC몽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관계자는 "지금 연락을 안 하는 상태다. 외부에서도 '1박2일' 멤버들이나 연예인들이 연락을 하고 싶어도 안된다고 나한테 연락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을 내원한 적은 없다. 병원을 내원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 친구가 대인기피증이라고 할까. 그런 게 생겨서 내원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MC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미련하고 멍청하고 둔한 놈입니다. 제가 감히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이리 만들어 놨으니 이 죗값 평생 쥐고 가겠습니다. 아프게 혼나도 다 제 잘못이거늘 누구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아닌 것만 밝히자 했던 저 자신이 잘못했습니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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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C몽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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