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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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비결은 윤일상-이승환의 애교?

기사입력 2011.11.20 11:47 / 기사수정 2011.11.20 11: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MBC '위대한 탄생 2'(이하 위탄 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위탄2' 전국 시청률은 17.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방송 15.0%보다 2.4%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지난 4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6%보다 0.8% 포인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멘티로 선정되기 위해 2인 1조로 팀을 이뤄 듀엣 미션을 수행했으며, 신예림과 김경주가 한 팀을 이뤄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불렀다.

결국, 신예림은 이승환과, 윤일상 두 명의 멘토로부터 선택을 받아 멘토 선정의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에 두 멘토는 신예림의 결정을 앞두고 서로 선택을 받기 위해 애교 발산 대결에 나서며 경쟁을 펼쳤다.

이승환은 짱구의 착한 눈빛 공격을 펼쳤고 윤일상은 볼에 바람을 잔뜩 넣고 귀여운 표정으로 신예림을 공략한 것. 결국, 신예림은 멘토로 윤일상을 선택했다.

한편 '위탄2'와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VJ특공대'와 SBS 금요드라마 '더뮤지컬'은 각각 12.9%와 3.5%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2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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