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골프선수 나상욱이 골프대회에 상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TV '세바퀴'에서는 데뷔 7년만에 첫 PGA 우승한 골프선수 나상욱이 나와 자신의 인맥과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이 방송됐다.
최연소 미국협회 대회 출전과 상금이 천만 불이 넘은 나상욱은 세계대회를 포기하고 세바퀴에 출연하는 열의를 보였다.
"요번 대회 상금이 얼마냐?"라는 질문에 그는 "이번에는 액수가 크지 않은데 80만달러이다. 한화로는 9억 3천이다"라고 말해 역시 부자라서 반응이 다르다는 반응을 얻었다.
상금은 언제 들어오냐는 질문에 "대회가 일요일이면 시합 다음 날 바로 입금된다. 하지만 어머니통장으로 입금된다"라며 효자인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나상욱은 자신의 친구로 저스틴 팀버레이크, 케니즈라고 밝혀 원조 월드스타임을 뽑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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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상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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