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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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더프, 부상 악몽 씻고 훈련에 복귀

기사입력 2007.11.22 22:51 / 기사수정 2007.11.22 22:51

정지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훈 기자] 심각한 발 부상으로 약 7개월 정도 그라운드를 떠나있던 뉴캐슬의 미드필더 데미안 더프가 최근 팀훈련에 복귀했다.

지난 4월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어 팬들의 걱정을 샀던 더프는 두 번의 수술을 받고 재활서 복귀하여 현재 팀 동료와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하여 뉴캐슬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의 훈련 복귀 소식을 전하며 "훈련에 합류한 더프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밝혀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의 성공적인 재활을 축하했다.

또한, 그는 "더프는 이제 막 훈련에 합류했기 때문에 현재에는 차근히 각 단계별 훈련을 하는 중이다"면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가 된다면 일단은 그를 2군 경기에 내보내 경기감각을 조율케 할 것"이라고 덧붙여 선수의 1군 경기 복귀에 대해서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지켜보겠다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더프의 1군 경기 복귀일을 오는 12월 초순쯤으로 예고했다.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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