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29
사회

얼짱 사진의 비밀 공개 "진실은 카메라 렌즈에"

기사입력 2011.11.18 23:48

온라인뉴스팀 기자


▲얼짱 사진의 비밀 ⓒ 'stepheneastwood.com'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카메라 렌즈의 초점거리가 중요하다는 얼짱 사진의 비밀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의 사진작가 스티븐 이스트우드는 "렌즈의 왜곡"이라는 제목으로 10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얼짱 사진의 비밀을 파헤쳤다.

공개된 10장의 사진 속에는 동일 각도, 동일한 조명 하에서 렌즈의 초점거리만 달리해 찍은 금발 미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렌즈의 초점거리가 350mm에서 19mm로 변함에 따라 사진 속 금발 미녀의 모습이 다른 사람의 얼굴인 것처럼 달라져 눈길을 끈다.

스티븐 이스트우드는 이를 근거로 본인 얼굴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알맞은 초점거리를 찾아낸다면 누구나 얼짱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얼굴을 가장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초점거리는 85~135mm이며, 이를 기준으로 초점거리가 짧아질 경우에는 이목구비가 강조되고 초점거리가 길어지는 얼굴의 입체감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5도의 각도가 아니네", "진실은 카메라 렌즈에", "각도가 아니고 이거였네", "핵심은 렌즈와 초점이구나" 등의 반응을 남겼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얼짱 사진의 비밀 ⓒ 'stepheneastwood.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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