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14 22:27 / 기사수정 2007.11.14 22:27
이어 “예정보다 사흘 일찍 소집해 준비도 철저하게 잘했다”면서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미드필드를 강화했다. 지금까지 시원한 공격을 못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꼭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밝히며 우즈벡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3연승을 달리며 쾌속질주를 하고 있던 올림픽대표팀은 시리아와의 4차전 원정경기에서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0-0으로 비겨 2위 바레인에 승점 1점차로 쫓기게 되었다. 특히 시리아 원정 때는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대표팀으로 서도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한 박성화 감독은 “시리아 전에서 좋지 않은 경험을 해 파주NFC에서 가장 잔디 상태가 안 좋은 운동장을 선택해 훈련했다. 그라운드 적응에는 문제 없을 것이다” 라고 밝히며 경기에 큰 지장이 없을 것임을 밝혔다.
한편 시리아 전을 통해 대표팀에 복귀한 박주영(서울)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감독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이번에는 정상적인 경기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히며 박주영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강선(lkseon@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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