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BC '황금어장'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황금어장'의 시청률은 10.7%(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황금어장'에서는 원더걸스와 2AM의 조권, 미쓰에이의 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예은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닌데 한국어로는 편하게 얘기할 수 있지 않나"라며 그런데 영어로 하려면 단어 하나하나 조심해야 하고 영어 때문에 많이 혼났다"고 지난 2년 반 동안 미국 활동 당시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TV '짝'은 9.0%, KBS 2TV '추적 60분'은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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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금어장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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