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김태우가 결혼 발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태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을 설쳤네요. 늘 남들 눈치 안 보고 당당하게 살아왔는데 이번 일은 그렇지 못하네요"라며 "모두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혹시 제가 사랑하는 그녀가 대중들의 안 좋은 이야기나 질타 때문에 상처를 받으면 어쩌나 많이 걱정했어요. 감사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또, 김태우는 "정말 잘 살 겁니다. 모범적인 가정 이루며 살게요"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우가 오는 12월 2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1살 연하의 S대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재원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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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태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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