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25
경제

[STYLE★] 바비킴-주원-김래원의 '스윗가이 룩' 따라잡기

기사입력 2011.11.15 16:50 / 기사수정 2011.11.15 16:50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화면 속 스윗가이들의 인기 비결은?

'나는 가수다'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비킴의 매력 넘치는 스타일에서 강동원 닮은꼴로 사랑받고 있는 주원에 이어, 수애의 남자 김래원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바비킴, '포인트 수트'로 노래와 스타일 모두 상승세

매주 노래경합을 벌이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바비킴은 노래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맞춰 수트를 갖춰 입지만 밋밋한 수트를 입는 것이 아니다. 다소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수트 차림에 포인트를 하나씩 넣었기 때문에 카리스마 있는 외모에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움을 더하고 있다.

어깨나 팔 부분에 스트라이프나 가슴포켓에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의 재킷은 심플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줘 바비킴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바비킴이 자주 선보이는
활동적이고 내추럴한 수트 스타일링은 루즈하고 편안한 이너에 클래식한 느낌의 재킷을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팁이다.


주원, '스마트 캐주얼'로 드라마도 캐릭터도 상승세

모델 출신 주원은 작품 속에서도 잘 뻗은 기럭지와 카리스마 있는 외모로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오작교 형제들'에서 일명 '엄친아'로 불리는 황태희를 연기를 하면서 올해 FW 트렌드인 자연을 연상시키는 딥레드와 브라운 등 뉴 어스 컬러를 활용해 슬림하지만 살짝 여유 있는 셔츠만으로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 활동하기 좋은 편안한 캐주얼 셔츠를 가벼운 느낌의 아우터와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주원의 활동성 높은 셔츠 스타일링에는 두꺼운 재킷을 착용하기보다는 얇고 가벼운 셔츠와 아우터를 레이어드 하는 것이 더욱 멋스럽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한 스타일링 노하우다.



원조 수윗가이 김래원, '카리스마 수트'로 상승세

원조 부드러움의 대명사 김래원은 SBS '천일의 약속'에서 수애의 남자로 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수트를 통일감 있는 컬러로 심플하고 깔끔하게 소화해 그만의 달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밝은 톤의 재킷과 함께 파스텔톤의 넥타이를 착용해 경쾌한 느낌을 주거나 액세서리 없이 말끔하고 모던한 수트를 즐겨 착용하는 김래원의 스타일링은 수트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튀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김래원식 수트 스타일은 뉴트럴 컬러의 수트와 같은 계열의 셔츠, 타이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루엣이 부드럽게 드러날 수 있는 핏을 내는 것이 포인트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LG패션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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