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알리(본명 조용진)가 엄친딸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1일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에서 리아는 "알리를 보면 데뷔 시절 내 모습 같다. 정말 가창력이 대단하고 열심히 한다"며 "집안도 좋은데 도움을 받지 않고 바닥에서부터 실력으로 성장해오고 있다"고 관심 있게 보는 후배로 알리를 꼽으며 극찬했다.
이에 알리의 집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졌고, 이에 알리가 종합경제지 <디지털타임즈> 발행인인 조명식 씨의 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알리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었으며 판소리를 배우다 대학 진학 후 재즈밴드 보컬리스트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자를 양성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게 진짜 엄친딸", "알리 가창력을 알아줄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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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알리 ⓒ 알리 트위터]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