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효연이 소녀시대 올림픽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소녀시대 올림픽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유럽여행상품권이 걸려 있는 소녀시대 올림픽에 출전했다.
지난 2010년 드림걸즈 최강자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효연은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철봉씨름 종목에서 유리와 박빙의 승부를 가리며 철봉씨름 최강자가 됐다.
1등에게 1000점이 주어지는 마지막 경기인 서바이벌 깃발 잡기에서는 윤아와 결승전에 오르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보였다.
결국, 효연은 윤아를 큰 차이로 따돌리면서 서바이벌 깃발 잡기 1등을 차지해 소녀시대 올림픽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편,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드림팀과 소방관팀 간의 한판 대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효연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