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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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마약 루머에 "해명할 기회가 없어 마음의 상처 커졌다"

기사입력 2011.11.11 15:46 / 기사수정 2011.11.11 16: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리아가 마약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리아는 11일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의 기자간담회에서 마약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리아는 "루머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 98년도에 3집 앨범인 눈물을 발표한 뒤 얼마 안 돼서 마약 수사를 3번이나 받았다"며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소속사와 사이도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서 가서 48시간을 붙들려 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해명할 기회가 없었고, 마음의 상처로 인해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이 겹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컴백쇼 톱10'은 오는 16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리아 ⓒ 리아 미니홈피]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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