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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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교통사고 언급 "가장 먼저 치아상태 확인"

기사입력 2011.11.11 15:06 / 기사수정 2011.11.11 15:0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연기자 홍수현이 최근 당했던 교통사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홍수현은 지난 8월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 입구에서 당한 교통사고에 대해 "지금은 괜찮다. 그래도 갈비뼈를 다친 거라 차를 오래 타면 약간 아픈데 거의 완치 됐다"고 현재 몸 상태를 알렸다.

이어 "교통사고 자체를 처음 당한데다 크게 난 사고라서 많이 놀랐다"며 "새벽에 강릉에서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데, 쾅 소리가 나면서 에어백이 터져 공포스러웠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또 "사고 직후 옆을 보니 잘못하면 떨어지겠구나 싶어서 정신을 꽉 잡고 있었다"며 "처음에 다치고 숨쉬기가 곤란해서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혹시 이가 부러지지 않았나 싶어 혀로 치아가 있는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수현은 당시 교통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돼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매니저는 중상을 입고 수술대에 올랐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홍수현 ⓒ YTN]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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