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제시카-수영이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최근 기존의 스타커플 대결 방식에서 3명이 한팀으로 삼위일체 대결방식으로 새 단장한 <도전 1000곡>(연출: 배성우, 이호석)에 녹화에 참여했다.
소녀시대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는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멀리 프랑스에서 날아와 <도전 1000곡> 녹화장을 찾은 외국인 방청객의 등장해 소녀시대는 물론 전 출연자와 제작진이 깜짝 놀랐다고.
고마운 외국인 팬들을 위해 써니, 제시카, 수영은 감사의 마음을 프랑스어로 직접 전달했는데 세 사람이 그동안 갈고 닦은 프랑스어 실력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도전 1000곡>에 첫 출연한 김병세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당당하게 "제시카가 좋다"고 밝혀 옆에 있던 당사자 제시카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소녀시대 스페셜 <도전 1000곡>은 11월 13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소녀시대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