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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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박하선, 수능 귀신 때문에 '군가 열창'

기사입력 2011.11.10 20:42 / 기사수정 2011.11.10 20: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박하선이 수능 귀신이 무서워 해병대 군가를 열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박하선은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이 끝난 후 교내 순찰 중에 슬피 우는 여성의 울음소리를 듣고 기겁했다.
 
집에 돌아온 박하선은 순찰 중에 여성의 울음소리를 들었다며 백진희에게 "학교에서 여자 우는 소리를 들었다"며 무서웠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진희는 "몰랐느냐, 학교에 수능 날만 되면 나타나는 귀신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지석은 귀신을 쫓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며 박하선에게 해병대 군가를 가르쳐 주었다.
 
박하선은 "이 방법으로 어떻게 귀신을 쫓냐"라고 의심을 했고 서지석은 "귀신 쫓는 해병대 군가이다. 한번 해봐라"며 박하선에게 군가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박하선은 서지석의 가르침이 믿음직스럽지 않았지만 귀신을 퇴치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손뼉을 치면서 군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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