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0 02:02 / 기사수정 2011.11.10 02:16
▲ 수능 가장 많이 한 실수 '시간 조절 실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수능에서 가장 많이 한 실수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1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능 가장 많이 한 실수' 모음이 공개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수능에서 가장 많이 한 실수' 설문 조사에서 대학생들은 '시간 조절 실패'를 꼽았다.
1위 문제 풀이 시간 조절 실패는 29.0%를 차지하였고 그 뒤로 '쉬운 문제, 안 틀리던 문제를 틀리는 문제 풀이 실수'가 26.1%로 2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시험 중 조는 등 컨디션 조절 실패'가 15.2%, '체하는 등 건강 관리 실패'가 3.5%로 뒤를 이었다.
또한 실수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과목으로는 '언어 영역'이 31.8%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외국어 영역(27.2%), 사회/과학 탐구 영역(22.6%)가 2위, 3위를 차지했고 수리 영역이 18.4%로 가장 덜 실수하는 과목으로 나타났다.
수능 당일 큰 실수가 없었다고 대답한 사람들은 '수험생들이 수능 전날 가장 중요하게 해야할 일'로 숙면 취하기 (54.4%)를 꼽았다.
수험생들은 수능 때 실수를 줄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수험표 등 준비물 잘 챙기기'(33.8%), '오답 노트, 정리 노트 등 훑어보기'(8.5%), '화장실, 교실 위치 등 고사장 제대로 확인하기'(2.8%)를 유념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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