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9 21:13 / 기사수정 2011.11.09 21:13
9일 오후 방송된 MBC TV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에서는 강승윤이 사온 경주 팥빵을 다 같이 나눠 먹었지만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안내상은 먹지 못했다.
안내상은 거실에서 무슨 소리가 나자 잠에서 깨 밖으로 나왔고 자기만 놔두고 빵을 먹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안내상은 "나를 옆집 객식구 보다 못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거냐, 내가 돈 좀 못번다고 이러냐"고 화를 냈고 이 모습을 지켜 보던 윤지석은 "솔직히 그동안 형님 비위 맞춰 드리느라 노력했는데 이건 아니다"라며 "그깟 과자 하나가지고 왜 그러냐"라며 안내상의 자존심을 긁었다.
윤지석에게 자존심이 상한 안내상은 충격에 휩싸여 앓아눕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고영욱에게 받은 싼 목걸이를 하고 목 주위를 긁는 것을 보고 윤지석이 화가나 창 밖으로 목걸이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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