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여성 3인조 그룹 '우먼파워'(김그림, 숙희, 이보람)의 첫 디지털 싱글 '미워미워'가 9일 0시 공개됐다.
'우먼파워'의 첫 싱글 '미워미워'는 공개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 상위권으로 진입하며 쾌조의 스타를 끊었다. '미워미워'는 같은 템포 속에서 리듬의 변화를 주어 발라드와 댄스를 번갈아가며 곡의 다이나믹을 주는 일명 투스텝(Two step)형식의 노래로 대중적인 코드를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잔잔하고 애절한 노래를 불러왔던 김그림, 숙희, 이보람은 그룹 '우먼파워'에서는 댄스와 랩에 도전하며 또 다른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우먼파워'의 막내 이보람은 래퍼로 깜짝 변신했다. 실제 이보람은 댄스와 노래 실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로 알려졌지만 래퍼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보람은 간결하지만 똑 부러진 발음으로 리드미컬한 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김그림은 '미워미워' 무대를 위해 기타를 벗어던지고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댄스에 도전 숨겨둔 춤 실력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우먼파워'는 지난 8일 탄생 소식을 알린 후 하루 동안 포털 사이트 상위권에 검색어로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먼파워'는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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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먼파워 ⓒ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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