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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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이상형으로 또 지목 "좋아 죽겠어요"

기사입력 2011.11.09 01:33

방송연예팀 기자

▲ 이승기 윤아 이상형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이승기가 윤아를 또 한번 이상형으로 꼽았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기는 소녀시대의 윤아에 대해 "정말 좋아 죽겠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 시작에 앞서 MC 이승기는 소녀시대 윤아가 게스트로 나오자 부끄러워 하는 표정을 보여 주위 출연진들의 의심을 샀다.

이승기는 "윤아가 그렇게 좋냐"는 질문에 "정말 좋아 죽겠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푹 숙여 사심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윤아는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오빠 저 강심장 나가요'라고 했더니 정말 많이 긴장을 하시더라"라며 "아무래도 엉뚱 토크를 하니까 그걸 살려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그러신 것 같다"며 사람들의 추궁에 이승기를 보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승기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소녀시대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나를 두근거리게 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두근거릴 수 있는 행동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아는 "무의식적으로 (머리 쓰다듬어주는 것을) 당하면 갑자기 두근거리게 된다"라며 "또 '아 귀여워'라며 귀엽다고 해주는 사람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손호영, 사유리, 서경석, 이홍기, 이병진, 소녀시대가 출연해 톡톡튀는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윤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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