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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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조연' 김상호, 연기생활 18년 만에 첫 TV주연

기사입력 2011.11.08 13:37 / 기사수정 2011.11.08 13: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최근 영화 '완득이'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상호가 연기인생 18년 만에 첫 TV주연을 맡았다.
 
김상호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OCN 범죄 수사물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에서 24년 차 베테랑 형사 '백도식' 역을 맡아 특유의 연기력으로 개성 넘치는 형사 캐릭터를 선보인다.
 
1994년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김상호는 영화 '타짜', '즐거운 인생', '식객', '전우치', '완득이',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등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미친 존재감으로 극의 흥미를 높이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TEN'에서는 주상욱, 조안 등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 데뷔 이후 첫 TV 주연을 맡게 된 만큼 각별한 애착을 선보이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중 김상호는 '걸어다니는 범죄 사전'으로 불릴 만큼 형사 경력 24년의 타고난 직감과 육감으로 범인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 백도식 역을 맡아 강력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활약을 할 예정이다.
 
"가장 한국적인 형사 캐릭터를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다진 김상호의 모습은 오는 18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OCN 'TEN'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상호 ⓒ OCN]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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