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8 09:17 / 기사수정 2011.11.08 09:1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폐휴대폰 가격이 1대당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책정돼 눈길을 끈다.
환경부가 폐휴대폰 수거로 이웃사랑 기금을 마련한다고 밝혀 폐휴대폰 151만 대 가격 총 10억 8,000만 원이 이웃사랑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40여 일간 '2011년 폐휴대폰 수거캠페인’을 통해 금·은 등 귀금속과 희토류·팔라듐 등의 희유금속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얻은 10억 8,000만 원의 수익금은 소년 · 소녀가장 환경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환경부는 연간 발생되는 폐휴대폰 1,844만 대(2010년 기준)를 수거하면 약 600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폐휴대폰의 수거율은 약 25%에 불과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폐휴대폰 수거캠페인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단말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16개 지자체가 중심으로 학교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다.
온라인 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