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8 07:14 / 기사수정 2011.11.08 08: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범죄염려증에 걸린 여대생이 독자개발한 호신술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KBS 라디오 DJ 홍진경, 유영석, 전현무가 출연해 '전국고민자랑'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22살 여대생 한선지 씨는 친구에 대해 "만나면 근황토크를 하는데 주로 범죄이야기를 한다. 모든 사연을 범죄와 연관을 시킨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에 범죄염려증 여대생은 "친구에게 예방차원에서 그런 것이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범죄를 예방하고자) 호신술을 배웠다"며 겨드랑이 공격하기, 손톱으로 찌르고 팔에 매달리기 등 독특한 호신술 시범을 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등은 116표를 받은 '남자 목소리 방지혜 씨'가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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