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8 02:23 / 기사수정 2011.11.08 02:23
▲ 미국판 나가수, 100만 달러 해외 수출 계약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미국판 나가수가 등장할 예정이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MBC 창사 50주년 기념 사진전 행사에서 MBC 김재철 사장은 "'나가수' 포맷이 미국에 100만 달러에 팔렸다"고 밝혀 미국판 나가수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김재철 사장은 "중국도 마찬가지"라고 말하며 '나가수'의 서바이벌 진행 포맷 수출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 6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신정수 PD도 "'나는 가수다'는 독특한 포맷이다. 일본 측 에이전트와 이야기가 진행중이다"라며 "콘텐츠와 관련 그런 제안이 있었고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TV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실력파 가수들이 서바이벌을 진행하며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일반인 대상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었다.
이번 해외 수출 계약의 성사로 네티즌들은 '미국판 나가수'를 기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약 할리우드 가창력 스타가 서바이벌을 한다면?", "미국판 나가수 기대되요", "캐스팅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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