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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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정석원-주원, 형제지간으로 밝혀지며 충격 반전

기사입력 2011.11.07 18:00 / 기사수정 2011.11.07 18: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김제하'(정석원 분)의 신분이 밝혀지자 '황태희'(주원 분)가 충격에 쌓였다.
 
한동안 자신을 따라다니며, 눈에 거슬리던 김제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그가 요청한 일을 마무리 지으려, 서둘러 제하의 사무실을 찾은 황태희는 우연히 책상에 놓인 액자 속에서 자신의 생모와 함께 한 제하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한다.
 
자신이 자릴 비운 사이 액자를 보고 충격에 휩싸인 태희를 발견한 제하는 이내, 사진 속 여인이 태희의 생모인 '오유진씨'임을 인정하고, 자신과 '이부형제'라는 입장을 밝히자, 태희는 극도로 흥분하며 부정한다.
 
한편, 각서 사건 이후 방황하던 '백자은'(유이 분)은 제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꿈꾸던 애니메이션 작업에 몰두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제하의 발언이 충격적이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 질듯" 등 다양한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드라마 전개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7%를 기록, 자체 기록 경신과 더불어 30%를 돌파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석원, 주원 ⓒ KBS]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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