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6 16:29
▲살찐고양이 장혜진의 조언에 고마움 표시 ⓒ 살찐고양이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신인 가수 살찐 고양이(본명 김소영)가 자신의 스승인 가수 장혜진의 조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살찐 고양이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교수님 감사합니다. 가수라는 이름이 평생수식어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혜진이 제자 살찐 고양이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친밀한 사이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데뷔곡 '내 사랑 싸가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살찐 고양이는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에서 가수 장혜진과 90년대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했던 손무현 교수에게 지도를 받고 그들의 추천으로 가수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살찐 고양이는 소속사를 통해 "장혜진 교수님과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데 뵐 때마다 스승으로서도 인생 선배로서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라는 수식어가 평생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신감을 키우라는 격려와 응원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살찐고양이는 6일 SBS에서 생방송된 '2011 사랑나눔 콘서트'에서 '내사랑 싸가지'의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살찐 고양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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