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5 10:12 / 기사수정 2011.11.05 10: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위대한 탄생2' 전은진이 가사실수에도 불구하고 극찬을 받았다.
전은진은 지난 4일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이하 '위탄 2') 위대한 캠프 마지막 날 성시경의 '거리에서'로 2차 오디션에 도전했다.
특히 이날 전은진은 기존 피아노 연주 대신 마이크를 잡고 의외의 목소리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해 가사를 대부분 잊는 실수를 했다. 노래가 끝나고 기존처럼 악평을 받을 줄 알았지만 멘토들은 오히려 새로운 매력을 포착해 의외의 호평을 전했다.
심사위원 이선희는 "노래할 때 확 어두워지는 것이 매력이었지만 오늘은 예쁜 가성이라는 새로운 매력을 만났다"며 선곡에 성공했음을 칭찬했고,윤상은 "가사를 잊어서 대부분을 '나나나'로 소화 했지만 그 실수조차 긍정적으로 승화 시켰다"며 감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은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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