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3 14:25 / 기사수정 2011.11.03 14: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헐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처음으로 이달 중순 방한할 예정이다.
3일 소니픽쳐스 관계자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머니볼'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소니픽쳐스 측은 "가급적 브래드 피트에게 한국에 오래 머물러 달라고 요청을 한 상태"라며 "아직 체류 일정 등에 대해선 확정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래드 피트가 이번 방한에는 가족을 동반하지는 않고 홀로 온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해 '솔트' 개봉을 맞아 쌍둥이 자녀와 함께 방한했을 때 "한국 인상이 너무 좋다. 다음번에 브래드 피트와 꼭 오겠다"고 밝힌 바 있어 아쉬움을 남을 전망이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140년 메이저 역사상 가장 기적 같은 드라마를 다룬 실화를 다룬 '머니볼'에서 실존 인물 빌리 빈 단장 역할을 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브래드 피트 ⓒ 머니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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