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3 14:14 / 기사수정 2011.11.03 14: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포동이' 김영대가 30kg를 감량하고 훈남으로 변신해 장안의 화제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김영대가 출연, 몰라보게 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대는 "그동안 학교도 다니고 군대도 다녀왔다. 다시 한 번 배우로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며 "몸무게가 96kg까지 나갔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30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동이'라는 이름을 말하면 다 아는데, 본명을 말하거나 지금 내 모습을 보고는 못 믿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그 포동이가 이 포동이?", "헉! 군대까지 다녀왔다고? 시간 진짜 빨리 간다", "그래도 귀여운 모습은 여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영대는 '소나기'에 함께 출연한 걸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영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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