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나래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오는 9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29회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의 배우 육성재, 김지연이 등장한다.
이날 박나래는 '귀궁'의 주역인 두 사람을 위한 맞춤형 요리를 선보인다. 박나래는 "귀신이 싫어할 만한 요리를 준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박나래표 '귀궁' 맞춤 요리를 본 육성재는 "점심엔 꼭 이걸 먹는다. 진짜 좋아한다. 심지어 오면서 팬들에게 이걸 먹고 싶다고 했다"고 환호하고, 김지연 역시 "진짜 좋아해서 찾아다닐 정도"라고 밝혀 박나래를 뿌듯하게 한다.
그 가운데 육성재는 박나래에게 "우리는 '놀토' 말고 또 인연이 있지않냐"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는다. 과거 박나래는 '절친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비투비(BTOB)의 곡 '넌 감동이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육성재는 "기억하는지 궁금했다. 그때가 신인이었데 누나랑 장도연 누나가 나와준다고 해서 되게 영광이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전한다.
또한 김지연은 "갑자기 하고 싶은 얘기가 생겼다. 감사하다고 꼭 말하고 싶었다"라며 그간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박나래를 향한 진심을 전하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박나래는 눈시울까지 붉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육성재, 김지연의 통통 튀는 예능감이 돋보일 '나래식' 29회는 9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보아와 전현무의 취중 라이브에 언급되며 때아닌 불똥을 맞았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을 묻는 팔로워에게 보아는 "안 사귈 것 같아", "오빠가 아깝다" 등의 답변을 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나래식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