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아니에요"…박보검 해명 (폭싹 속았수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를 위해 바다수영을 직접 해냈다. 

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TMI와 비하인드까지 모두 풀었수다'라는 제목의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과 김원석 감독은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하며 후일담을 전했다. 

박보검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바다수영신을 소화했다. 알고 보니 해당 장면은 실제로 박보검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촬영한 것이라고. 



아이유는 "이건 정말. 보검 씨가 실제로 바다수영을 하셨지 않나"라고 말했고, 박보검은 "이거 다 CG로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진짜 바다 한중간, 중간에서 했다"면서 "더 좋았던 건 저렇게 수영할 때 선배님들의 응원소리가 다 들렸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와 대단해. 수영을 언제부터 잘했냐"고 묻기도. 박보검은 "태어날 때부터"라고 답했고, 박해준은 "나도 수영 잘하는데"라더니 "수영 자세가 너무 좋아"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