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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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친오빠, 김수현에 아이유→故구하라까지 언급…의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02 17: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故) 설리 친오빠가 김수현 관련 글을 재차 업로드, 유명인들의 이름을 거론해 의문을 안긴다. 

설리의 친오빠는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김수현을 언급하는 글을 추가로 업로드했다. 

앞서 그는 설리가 생전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촬영 당시 강요에 의해 노출신을 촬영했다고 주장하며 주연배우 김수현과 김수현의 사촌형이자 해당 작품의 감독이었던 이사랑(이로베)에게 입장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설리 친오빠는 김수현과 이사랑 그리고 유튜버 이진호와 김새론의 전 매니저가 사건의 중심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 '리얼'의 전 감독인 이정섭이 피해자이자 키포인트라고 짚었다. 

또 그는 아이유, 김선아, 구하라, 김새론, 한지은에 수지와 안소희까지 언급하면서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였다. "골든메달리스트. 리얼. 중국의 매체 알리바바-'리얼' 자본금 투입"이라는 글도 남겼다. 

설리 친오빠의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최근 제기한 의혹과 관련이 없는 인물들을 언급하면서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고 김새론 유족의 폭로로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휩싸였다.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반박하던 김수현은 기자회견까지 열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 가운데 설리의 유족이 영화 '리얼'과 관련한 폭로를 하고 해명을 요구하면서 또다른 논란이 생겨났다. 그러나 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설리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고, 설리의 친오빠는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하며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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