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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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엄태웅, 배우 아닌 사진작가로 복귀…개인전 개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02 08: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엄태웅이 사진작가로 복귀한다. 

엄태웅은 1일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게재하며 사진전 개최를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태웅의 개인 사진전 ‘시간의 공기’ 포스터가 담겼다. 포스터에 따르면 엄태웅의 사진전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엄태웅 아내인 윤혜진 역시 "4.5-4.30일 지나가다 들려주세요"라며 남편의 사진전 관련 응원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엄태웅 사진전이 작고 아름답게 열린다. 20대부터 카메라를 만지작거리고.. 옆에서 보면 다른 건 욕심이 없는데 그놈의 카메라는 늘 오빠와 함께더라"라며 "이렇게 사진전으로까지 오게 되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다가다 들려주시면 오빠가 아주 쑥스러워하며 맞이해줄 거다"라고 전했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그는 성폭행 관련해선 허위 사실로 밝혀졌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 받은 바 있다.

이후 오래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엄태웅은 종종 아내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를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엄태웅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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